AFP에 따르면 그리스 무놔부 코스타르 타술라스 장관은 분묘의 기둥에서 사람, 사물 그리고 살림도구 등이 그려진 그림이 발견됐다고 22일 현장 브리핑에서 밝혔다.
마케도니아 북쪽 앰피폴리스에서 발굴된 고대 분묘는 알렉산더 대왕시대의 것으로 규모로 보아 피장자의 신분이 높은 것으로 추정돼 왔는데 이번 그림 발굴로 피장자의 신분을 한층 분명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발굴을 책임지고 있는 카테리나 페리스테리 단장은 29일 아테네에서 발굴 결과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