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공작칭호를 지난 14명 가운데 한 사람인 알바 공작부인의 정식 이름은 마리아 델 로사리오 카예타나 피츠-제임스 스튜어트 이 실바.
1953년 부친 제임스 피츠-제임스 스튜어트 이 팔코가 죽은 뒤 알바 집안의 가독을 이어받았다.
3번 결혼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1975년 알바하우스 재단을 설립해 스페인 문화의 후원해왔으며 개인적으로는 열렬한 플라멩고 애호가였다.
알바하우스재단의 기금은 현재 20억유로에서 30억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한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2010년 그녀에게 미술공헌 골드메달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