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델로 한 자전거 도로가 네덜란드 남부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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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은 소용돌이 치는 듯한 별빛 표현으로 유명한데 지난주 공개된 아인트호벤 인근의 자전거 도로는 태양광 전지를 이용해 밤에 되면 도로 전체가 환상적인 은하수 장면을 그려낸다는 것.
87만 달러가 든 이 프로젝트는 건설회사 헤이만스(Heijmans)와 디자인그룹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가 맡았으며 이 도로는 ‘반고흐 로제하르데 자전거도로’라고 이름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