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지에 따르면 피카소 손자인 베르나르 뤼즈-피카소(Bernard Ruiz-Picasso)는 자신이 보관해오던 사진 수백 장을 영국의 미술사가인 존 리차드슨 경에게 양도하면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는 것.
새로 소개되는 사진에는 피카소의 전 생애에 걸친 사진으로 가족들과 찍은 사진 외에 친구들 그리고 소형영사기로 찍은 필름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 속에는 피카소의 첫 번째 부인이 올가와 찍은 사진들이 다수 들어있다.
사진을 제공받은 리차드슨 경은 3권짜리 피카소 전기를 쓴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번에 전해받은 사진은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뉴욕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피카소와 카메라’라는 제목의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중이다.(사진은 부인 올가와 함께 있는 피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