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토리노대성당의 노시랴 대사교는 내년4월19일부터 6월24일까지 문제의 성해포(聖骸布)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성해포는 길이 4.4미터에 폭 1.1미터로 천에는 장발의 남성의 정면과 뒷면의 모습이 베어있다.
진위여부는 불명확하지만 혈흔이 묻어 있는 곳은 성서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이번 공개는 2천년 들어 3번째로 토리노인근 출신으로 샤레지오 수도회를 설립한 조반니 보즈코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것으로 전한다.
관람은 사이트를 통한 예약이 필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