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법원에 의한 연방파산계획이 승인되면서 매각 위기에 놓였던 디트로이트미술관 컬렉션은 시 부채와 분리되면서 독자 회생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판결은 이른바 빅딜의 하나로서 미술관은 컬렉션을 판매하는 대신 독자 생존을 위해 기금, 개인 후원자, 미시간주로부터 8억달러의 회생자금을 2년내에 마련해야 한다.
이로서 시의 소유에서 벗어나게 된 미술관은 다른 여타 빅 뮤지엄과 마찬가지로 신탁 산하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작업은 앞으로 몇 주내 또는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진은 그래함 빌 DIA 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