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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영화제작자 6200만달러 고흐작 구입, 인상파시장 새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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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소더비의 가을메인 경매인 인상파와 근대미술세일은 4일 끝나지만 세계미술시장이 전에 없이 주목할 만한 새로운 현상을 보였다.

첫 번째는 270년 소더비 사상 최고의 대매출기록의 수립이다.

이날 경매에는 73점 가운데 58점이 낙찰되고 15점이 유찰되면 낙찰률로는 79.4%에 그쳤지만 매출은 4억2,210만달러(약4,576억원)을 기록하며 소더비 사상 하룻밤에 판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수립했다.

소더비의 흥분을 별도로 이 수치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세계의 하이엔드 미술시장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두 번째 의미심장한 내용은 이날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인 61,765,000달러(약673억원)에 낙찰된 반 고흐의 <데이지와 양귀비 정물>을 손에 넣은 사람은 중국의 3대 영화제작사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의 오너인 왕중군(王中軍)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컬렉터가 인상파나 근대미술 분야에 산 가장 비싼 작품은 지난해 완다그룹의 회장인 왕지안린이 2,800만달러에 산 피카소의 <클로드와 팔로마>였다.

세계미술시장에서는 후기인상주의에 속하는 고흐 작품을 중국인 컬렉터가 구입한 사실에 대해 중국내 컬렉터들의 서양미술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
http://investor.shareholder.com/common/download/download.cfm?companyid=BID&fileid=791542&filekey=d5428365-fbff-453a-a53d-d653f9fbaada&filename=791542.pdf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11.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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