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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솔로몬 구겐하임 통천장 항의 프랭카드 걸기에 딱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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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건축의 명물 중 하나인 솔로론 구겐하임 미술관의 통천장이 미술계의 새로운 의사표현장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지난 수요일 오후5시 정각. 이곳 나선형계단 중심에 40피트 길이의 프랑카드가 내결렸다.

내용은 ‘부당노동중지’와 ‘아부다비 구겐하임 카우트다운’이다.

항의현수막 설치의 실행 장본인은 두사람으로 이들은 모두 걸프 울트라럭셔리 팩션 그룹의 행동대원들이다.

이들 그룹은 아부다비의 사아디야트 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이 열악한 것을 항의해왔다.

사아디야트 섬에는 루브르의 분관과 뉴욕대학의 아부다비 캠퍼스가 건설중이다.

이들의 항의는 주로 구겐하임 미술관의 돈많은 기부자들을 노린 것으로 두 번째 항의 행사는 목요일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부자 만찬회에 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NY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11.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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