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티나 성당은 관람객 증가로 인한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조(空調)장치 업그레이드 공사를 벌이면서 천장과 벽 부분을 비추는 조명을 열이 덜나고 밝기가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작업을 마쳤다.
7,000개의 새로 설치된 LED조명은 276개소에 초점을 맞춰두어 예수 그리스도는 물론 천사와 예언자들의 표정과 몸짓 등 을 한결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총3백만 유로가 든 이번 공사 가운데 조명 교체에만 190만 유로가 소요됐다.
연간 600만명이 관람객이 찾는 시스티나 성당은 관람객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와 열로부터 프레스코를 보존하기 위해 관람객 제한과 함께 공조시스템 개선작업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