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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농지 등 닥나무 일본전통 和紙 3건 함께 세계무형문화유산 추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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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식(和食)이 등록된데 이어 닥나무를 사용해 손으로 뜨는 일본전통 화지(和紙)가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공산이 커졌다.

일본 문화청은 28일 유네스코의 보조기관이 사전 심사하여 ‘화지’의 등록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의 등록신청을 한 것은 시마네현의 세키슈 한지(石州半紙)와 기후현 의 혼미노시(本美濃紙) 그리고 사이타마현의 호소카와시(細川紙)로 이 중 세킨슈 한지는 이미 2009년에 등록되었으나 일본의 화지제작 기술을 세계에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이번에 3건을 그룹으로 묶어 등록을 추천했다.

유네스코는 동일한 분야의 문화재의 등록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 지난 2011년 별도로 등록을 추진한 혼미노시는 등록이 보류됐다.

혼미노시는 한국에서 미농지로 알려진 최고급 화지로 인정받는 종이로 기후현 미노지방에서 1300년전부터 제작된 전통종이로 정창원에 남아있는 나라 시대의 호적 용지로도 사용된 것으로 전한다.

호소카와시는 사이타마현 오가와초(小川町)와 히가시치치부손(東秩父村)에서 계승되온 전통 화지로 견고하면서도 얇은 것이 특징이다.
출처 NHK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10.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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