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시를 난처하게 만든 컬렉션은 피터와 이레네 루드비히 파운데이션이 기증한 82점의 현대미술 작품.
초콜릿 재벌로 불리는 루드비히와 그의 그의 가족들은 이제까지 1,000점 이상의 작품을 기증해 이를 바탕으로 쾰른시를 대표하는 루드비히 미술관이 탄생했다.
기증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은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재는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며 작품 창고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루드비히 재단의 월터 퀸즈 관장은 ‘기증 계약에 의하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작품 반환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