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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 혹은 섹스토이, 미국작가의 공기주입 조각 정체 불명자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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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오리는 아니지만 미국 작가가 파리의 가장 유명한 방돔광장에 세워놓은 섹스토이 모습의 공기주입형 조각이 문화파괴 그룹에 의해 납작해지고 말았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원미상의 그룹이 몰려와 조각을 지지해주던 버팀줄을 끊어 주저앉게 하고 말았다는 것.

바람 빠진 조형물은 이날 오후에 철거됐는데 이 작업은 미국작가 폴 맥카시(Paul McCarthy)가 크리스마스 트리와 섹스토이인 버트 플러그에서 착상을 얻어 제작한 높이 24미터의 가변조각품이다.

지난 16일 이 조각이 방돔광장의 리츠 호텔 옆에 설치되자 반기는 사람들과 헐뜯는 사람들로 미디어와 인터넷이 달궈졌는데 설치하는 날 흥분한 남자 하나는 작가의 뺨을 후려치기도 했다는 것.

파리 시장 앤 히달고는 이번 사건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로 맥카씨에 대한 공격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출처 The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10.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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