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이와 같이 일어난 것은 16일부터 시작된 공공서비스부문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파업 때문.
공공 및 상업서비스종사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열린 이날 스트라이크에 참가한 인원은 25만명으로 추계했다. 이들 가운데 법원, 직업센터, 박물관 근로자들 중 일부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앞에서도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내셔널 갤러리는 4개월 예정으로 15일 개막한 렘브란트 특별전만 일반 공개하고 나머지 전시실을 모두 폐쇄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파업에 대해 보다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수 노동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데에도 불구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