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메츠 위원회는 퐁피두센터의 큐레이터 엠마 라빈(Emma Lavigne)을 새 관장후보로 지명했다.
오는 10월21일 정식 발표가 되는대로 그녀는 피카소미술관 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로랑 르봉의 뒤를 이어 관장에 취임하게된다. 임기는 5년이다.
내년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프랑스 파빌리옹의 전시감독이기도 한 그녀는 2008년부터 퐁피두센터에 합류해 2011부터 2013년까지 7개 지역을 순회 전시한 ‘퐁피두센터의 모빌’전 등을 기획했다. 퐁피두 이전에는 파리 시립음악박물관에서 일했다.(사진은 알랭 세방과 엠마 라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