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가 1495년 무렵에 그린 <부인의 초상(Portrait fo an Unknown Woman)>은 내년말 아부다비의 사아디예트 섬에 장누벨 설계로 오픈하는 아부다비 루브르에 대여된다고 아부다비 관광문화청이 밝혔다.
개관을 위해 프랑스로부터 대여되는 작품은 모두 300여점으로 이들은 루브르를 포함한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에 속한 13개 기관의 소장품들이다.
대여되는 걸작 가운데는 다빈치 작품 외에 오르세미술관에서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와 모네의 <상 라자르 역>, 퐁피두센터의 마티스의 <목련이 있는 정물>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작품은 아부다비 루브르가 개관을 위해 수집한 컬렉션들과 나란히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