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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빈치 <흰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 실은 담비 없이 그린 데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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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쿠라쿠프박물관을 대표하는 걸작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흰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이 실은 세 번에 걸쳐 그려진 그림이라는 사실을 프랑스 연구자가 새로 밝혀냈다.

광학분석전문가인 파스칼 코트는 3년에 걸쳐 반사광 기술을 구사해 이 그림이 애초에는 흰 담비가 없는 모습으로 그려진 다음 이후에 족제비를 그리고 이어서 흰색 담비가 그려졌다는 사실을 최근 밝혀냈다.

이같은 연구에 대해 다빈치 전문가들은 ‘놀랄만한 일’이라고 말하며 그렇다면 ‘이 작품의 제작 연대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생겨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림 속에 담비를 들고 있는 여성은 밀라노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자의 연인인 세실리아 갈레라니로서 이 그림은 1489년에서 1490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한 파스칼 코트씨는 파리 루미에르 테크놀로지의 공동 설립자로 새로운 기법인 층간증폭법(Layer Amplification Method)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출처 BBC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10.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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