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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화학물질청 그림물감 속 카드늄 토양오염 물질로 규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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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붉는 색과 노란색 그리고 오랜지 색을 쓸 수 없다면?

현재 스웨덴의 주장대로라면 EU는 물감속의 발색을 돕는 카디늄의 사용을 제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트뉴스페이퍼는 현재 유럽내에서 아크릴, 오일 그리고 수채화에 쓰이는 가드늄 물감의 대한 규제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스웨덴이 유럽화학물질청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가들이 작업 도중에 린스로 붓을 빨 때 나오는 카드늄이 하수 침전물에 남아 농토에 확산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화가는 물론 물감생산업체는 자신들은 희생양에 불과하고 실제 문제가 되는 것은 니켈 카드늄 전지라고 반발하고 있다.

카드늄은 순수한 상태의 카드늄은 독성이 매우 강하지만 작가들의 레드, 옐로우, 오랜지에 사용하는 카드늄 복합물에는 심각한 위협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유럽화학물질청의 결정은 오는 11월 나올 예정인데 만일 금지 결정이 내려진다면 작가들의 팔레트는 큰 변혁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9.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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