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의 코니시 지역은 10km 넘는 해안을 따라 400점 넘는 공공조각이 설치돼 있다.
이들 작품들은 헨리 무어, 호안 미로, 빅토르 바자렐리, 장 아르프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작가의 작품으로서 지난 1970년대 이곳의 카리스마 시장 모하메드 사이드 파르시가 재직 중에 구입하거나 제작의뢰해 설치된 것들이다.
출판이 기획된 것은 2011년 제다시와 소더비의 공동으로 압둘 아티프 지멜 공동체 이니시어티브를 발족해 이 일대의 조각작품 보존을 위한 수복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제다의 20세기공공조각(가칭)으로 나올 책은 부스 클라이본 에디션社에서 영어과 아랍어로 내년 1월30일 열리는 제다 아트위크에 맞춰 출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