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수복연구소는 우피치미술관에 소장된 이 작품을 수복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세로 246cm에 가로 243cm의 대작인 <동방박사의 경배>는 피렌체 인근 스코페토의 산 도나토 성당을 위해 1481년 제작에 착수했으나 그가 밀라노로 가는 바람에 미완성으로 남게 됐다.
피렌체 수복연구소는 이 작품의 지지대인 나무패넬을 보수하는 수복작업의 완료시점을 내년말로 보고 있다.
이번 수복에 드는 비용 17만유로는 우피치미술관의 미술관회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