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내 팔라틴 언덕에 있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집은 발굴된 이래 지금까지 일반공개가 금지돼왔는데 타계 2000주년을 맞아 250만유로(약34억원)를 들여 복원 작업이 진행돼왔다.
프레스코 방은 이번 공개의 하이라이트로 폼페이 벽화에서 보는 것처럼 붉은 색 바탕에 아름다운 꽃 장식이 된 것에서 전원의 평화로운 풍경, 교회 등이 그려져 있다.
일반 공개이기는 하지만 유적 보존을 위해 관람객은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관람객은 하루 세번 한차례 20명에 15분 정도 관람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