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관람객 증가로 협소해진 피라밋입구의 개선 작업을 이번달에 착공한다.
그리스조각 컬렉션담당 큐레이터로 1997년부터 루브르에 합류한 그는 미술관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올랑드 정부 아래서 미술관 지원금이 11%나 삭감돼 운신이 폭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지난해부터 ‘조용한 변화’를 추진중인 그는 아트뉴스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착공 당시의 3백만명 관람객에서 현재 1,000만명 관람객 시대를 맞이한 만큼 피라밋 아래의 입구부분을 개선해 관람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할 생각이며 1,500㎡의 나폴레옹 홀을 메인 전시장으로 사용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전시위원회를 구성해 전시 준비와 전시기능의 강화를 꾀할 생각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