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세워진 프라다 점포의 이름은 프라다 마르파로 지난 2005년 엘름그린과 그래그셋이 프라다의 후원을 받아 디자인된 개념작업의 하나다.
프라다라는 간판이 달린 이 작업은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장소성으로 인해 인터넷상에 큰 주목을 끌었는데 텟사스주 운수성은 이 작업에 프라다라는 브랜드가 써있는 이상 불법 광고에 해당한다며 철거를 요구해왔다.
지난 1년간 당국과 작가측의 협상에 의해 모색된 활로는 이 작업을 그대로 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미술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