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벡이 그린 그림은 외계인이 그린 것같은 기하학적 서클 외에 축구장 2배 크기에 존 레논 추억을 담아 그린 이메이진,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의 얼굴 등 매우 다양하다.
그는 컴파스와 쇠갈퀴만 사용해 지난 4월부터 28개의 도형을 작업했는데 원래 그는 알프스 등지에서 발로 다진 흔적을 이용해 대형 랜드아트 작업을 보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작업은 발이 시렵지는 않았지만 작업은 밀물이 밀려들어오기 전까지 9시간 동안 급히 해치워야만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