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던디시에 들어설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첫 번째 분관 건설사로 BAM 건축이 우선 선정됐다.
BAM 건축은 지자체와 협의해 10억 파운드 예산으로 추진되는 새 미술관의 구체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발표 직후 노조와 야권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는데 BAM이 스코틀랜드에서 노조원들의 블랙리스트 작성에 참가했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리차드 맥크리디 시의회 노동당원은 V&A 프로젝트에 BAM이 선정된 것은 ‘도적적 문제’라고 비난했다.
새 미술관의 공사비용은 협상대상이지만 당초 4,500만 파운드로 추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