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봄부터 파라셀(西沙)제도 근해에 백수십척의 선단을 동원해 해양석유시추활동을 벌여 베트남의 거센 반발을 샀는데 최근 중추절을 맞아 베트남에서는 사찰에 세워진 중국풍의 돌사자상을 철거하라는 당국의 명령이 내려졌다고.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스포츠관광성은 최근 전국의 사원 앞과 상업시설에 놓여있는 중국풍의 돌사자상 철거를 촉구하는 명령을 내렸다.
구체적인 지시내용은 ‘베트남 문화를 존중하기 위해’ 서양풍의 사자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反중국 캠페인의 일환인 정책이다.(사진=아사히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