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후 대파된 이 성당은 자금 문제로 복구가 미뤄져 왔는데 최근 복구와 자금 및 기술지원에 대한 종합 계획이 확정됐다고 아트뉴스페이퍼가 전했다.
전체 복구계획은 이 지역 문화유산당국이 총괄하며 밀라노대학, 로마대학 그리고 아퀼라대학과 이탈리아의 에너지그룹 엔니(Eni)가 기술적 물제를 지원키로 했다.
더욱이 엔니 그룹은 1,200만유로(약1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금년 말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해 늦어도 2016년까지 복원을 완료한다는 스케줄이다.
13세기에 지어진 산타 마리아 디 콜레마지오 성당은 이 시대의 로마네스크-고딕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 지난 2009년 지진때 큰 피해를 입었다.(1유로=1,33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