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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페이 유명 관우사당 염불을 괜찮아도 향불은 不可, 대기오염 방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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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를 대표하는 관우 사당의 하나로 연간 6백만명의 참배객이 찾는 싱티엔궁(行天宮)이 26일부터 경내에서 분향을 할 수 없게 됐다.

싱티엔궁은 타이페이시의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경내 2곳에 마련돼 있던 대형 향로를 이 날자로 철거했다.

타이페이의 사찰과 사당에서는 대량의 향을 피우며 기도를 올리는 게 일반적인 관행인데 이로 인해 사찰과 사당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다른 곳보다 5-16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형편이다.

싱티엔궁은 이번 향로 철거와 함께 참배객이 가져오는 공물을 놓은 대좌도 철거키로 했다.

일반적으로 참배객들은 부처님이나 신에게 바치는 공물을 가져와 바치고 향을 피우는데 매일 대량으로 발생하는 공물의 폐기도 만만치 않았다는 것.
출처 Asahi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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