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말 세르게이 소비아닌 모스크바 시장과 함께 크렘린 궁전을 투어한 뒤 관광객에게 크렘린 궁전을 좀더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특히 스파스카야 탑의 게이트를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도 말했다. 실제 이 말이 있은 며칠 뒤 스파스카야 탑에 있는 쪽문이 열려 관광객의 관람 흐름을 도왔는데 정문은 여전히 닫혀 있는 상태였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투어에서 추도프 수도원(Chudov Monastery)과 노보데비치 교회(Ascension Convent)의 재건도 제안했다.
14세기에 지어진 두 건물은 볼세비키 혁명이후 1929년 철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