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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고고학 濱田靑陵賞 수상 요시이 교수, 조선고적조사 검증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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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삼국시대 고분 연구로 일본고고학계 최대의 상인 제27회 하마다 세료(濱田靑陵)상을 수상한 교토대학의 요시이 히데오(吉井秀夫, 50)가 최근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관계는 좋은 때도 있고 나쁜 때 있는데 지금은 한류붐 이전으로 돌아간 것같다‘고 말했다.

하마다 세료상은 일본 근대고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마다 고사쿠(濱田耕作, 호는 靑龍 1881-1938)를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인 간사이 기시와다시(岸和田市)와 아사히신문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매년 고고학계 진흥을 위해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말 이 상의 수상자로 요시이 교수는 삼국시대 고분 석실과 부장품을 통해 고대왕권의 탄생과 그 영향관계를 주로 연구해왔다.

교토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영남대에 유학, 백제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횡형식 석실고분을 연구했다.

최근의 연구 테마는 식민지 시대에 진행된 유적 조사에 대한 재검증 작업이다. 하마다 고사쿠는 교토대학 출신의 고고학자들을 이끌고 조선고적조사 사업에 적극 참여했는데 요시이 교수는 ‘식민지 지배의 정당화한다는 비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보다는 냉정히 평가하기 위해서도 실증적 검토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요시이 교수는 영남대 유학시절 동급생인 부인과 결혼 1남1녀를 두고 있다.
출처 Asahi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8.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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