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 어금니로 만든 사자상은 4만전 빙하시대에 살았던 원시인이 조각한 것으로 이 사자상의 얼굴 반쪽은 이미 1931년에 독일남부의 보겔허트 동굴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 대학의 선사 및 중세고고학연구소 니콜라스 콘라르 교수는 ‘사자상이 발견되기 전까지 이 작은 조각은 사자 얼굴을 부조로 새긴 것으로 여겨왔다’고 말하며 ‘이번 3차원적 조각상 발굴로 구상미술의 여명기를 앞당겨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겔허트 동굴은 4만전에 제작된 작은 조각상 여러 점이 이미 발굴됐던 곳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