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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대전직후 행방불명된 아첸바흐 작품 68년만에 폴란드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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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직후 행방불명됐던 오스왈드 아첸바흐의 작품이 68년만에 귀향했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1946년 종전 직후 크라쿠프에서 사라진 아첸바흐의 <카씨아 가도(Via Cassia near Rome)>는 폴란드의 전쟁손실자산처리부의 한 직원이 지난5월 독일 쾰른의 한 경매회사 카탈로그에 실려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되찾게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폴란드 문화부와 국립문화유산청은 크라코프 국립박물관의 협조로 작품의 프로비넌스를 챙겨 반환을 요구했다.

독일인 소장자는 소송시효소멸로 법적으로 반환의무가 없음에도 이런 지적을 수궁하며 반환에 동의했다는 것. 고향에 돌아온 이 작품은 내달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스왈드 아첸바흐(1827-1905)는 뒤셀도르프 화파의 중심적 활동을 한 화가이지만 일반에 널리 알려져있지 않은 작가이다.

이번에 되찾은 작품은 독일 컬렉터 콘라드 피셔가 1907년에 슐레지엔미술관에 유증한 100점중 하나로 전쟁 중에 독일 카멘즈로 대피시킨 뒤에 행방을 감추었다.

슐레지엔미술관은 전쟁중 심한 피해를 당하면서 폐관됐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8.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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