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지난 1월 영국예술위원회 산하 검토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이 장식장의 해외수출허가를 7월까지 연기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기간동안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은 이를 구입하기 위한 자금 53만4,000파운드(약9억2천만원)을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모금으로 영국에 남게된 이 메달 장식장은 1810년 이집트 취향을 반영해 만들어진 것으로 샤를르 페르시에 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빅토리아 앤 엘버트 미술관은 새로 구득한 장식장을 내년 봄 오픈하는 유럽의 17-19세기 전시실에서 일반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