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미술관은 19일, 2012년 휘트니 비엔날레의 공동 큐레이터로 휘트니의 엘리자베스 쉬스맨과 독립큐레이터 제이 샌더스를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64회를 맞이하는 2012년의 출품작가는 2011년과 2012년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휘트니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이자 비엔날레 프로그램의 부관장인 도나 드 살보는 ‘엘리자베스가 최근 선보인 역사적인 전시는 젊은 세대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정도로 뛰어났다’고 말하며 제이는 창조적인 감성의 소유자로 두 사람의 협력이 독창적인 현대미술의 관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