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불의 발로리스에 있는 마두라(Madoura) 공방은 피카소가 1947년부터 1971년까지 작업했던 곳으로 6년 전부터 폐쇄돼 있었으나 이 지역의 지자체협의회가 지난 5월 3백만 유로를 주고 구입해 오는 12월에 공개할 예정이었다.
건물중 일부는 이미 제23회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으로 일부 사용중이기도 하지만 지붕과 벽에 난 구명으로 습기가 차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장 레오네티 협의회의장은 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보수를 할 예정이지만 예산이 충분한 것은 아니라며 국고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봄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그렸던 파리의 다락방 스튜디오를 역사적 기념물로 정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