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은 2011년 신탁관리인 3명이 라우센버그재단를 상대로 특별 봉사의 보상을 요구하며 제기했다.
세 사람의 신탁관리인은 생전에 모두 라우센버그과 절친했던 사이로 2008년 그가 죽으면서 사후 재산관리를 요청했던 친구, 회계사, 판화제작 파트너 등이다.
이들은 소송을 통해 재단과 다른 보상을 요구하게 된 것은 예상치않게 치솟은 작품가격 때문이기도 하다.
라우센버그 사후에 추계된 그가 남겨놓은 작품값 총액은 6억5백만달러 정도였으나 그동안 미술시장의 호황으로 이것이 22억 달러로 치솟으며 보수에 대한 수수료를 놓고 재단과 충돌을 벌이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