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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벨관장과 쌍두마차로 뉴욕 메트 이끌어온 래퍼티 회장 내년봄 사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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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캠벨 관장과 쌍두마차를 이루며 행정 부분을 이끌어온 에밀리 커넌 래퍼티(Emily Kernan Rafferty) 회장이 내년 봄 미술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회장 자리를 10년 이상 맡아온 래퍼티 회장은 골수 메트로폴리탄 우먼으로 미술관내 고위직을 거치면서 항상 최초의 여성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1976년 개발부 행정요원으로 미술관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개발 및 회원제 담당부회장, 대외업무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2005년 여성으로 처음으로 직원 1,500명을 총괄하는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재임 기간중에 이슬람 전시실과 아메리칸 윙의 리노베이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블록버스터 전시의 추진 등을 업적을 이뤘다.

특히 2008년에는 필립 드 몬테벨로(Pilippe de Montebello) 관장으로 후임으로 토마스 캠벨을 적극 추천함으로서 메트로폴리탄이 새로운 위상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뉴욕 출신인 래퍼티 회장은 보스톤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바로 메트로폴리탄에 들어와 미술관에서만 40년 가깝게 봉직했다.
출처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7.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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