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프란체스치니(Dario Franceschini)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피렌체의 우피치나 베니스의 아카데미아 같은 미술관에게 자율적 권한을 부여하며 행정을 최소화해 지금까지 제한되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부여하며 아울러 비용도 줄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탈리아 문화는 지난해 2012-2013년 예산안을 1억유로 삭감하며 미술관별로 직원감소를 배정해왔다.
이번 프란체스티니 장관의 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해 예정되로 진행되면 이들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자립형 기관으로 바뀌게 되며 직원들 역시 공무원 신분을 벗어나게 된다.
아울러 관장 역시 이탈리아 국내외의 공개경쟁을 통해 공모하게 되며 입장료, 고용계약 등에 더 많은 결정권을 갖게 된다.
이번 개혁안의 대상인 미술관 박물관은 우피치미술관 베니스의 아카데미아, 로마의 콜로세움과 보르게세 미술관, 나폴리의 국립고고박물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