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기사는 판결문을 인용하며 ‘원피스는 장편만화로서 극히 일부 장면에 욱일기(旭日旗)를 닮은 그림이 그려졌다는 이유로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만화라고는 볼 수 없다’는 법원 결정내용을 소개했다.
원피스 특별전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에서 개막될 예정이었으나 3일전에 원작 내용중 일부에 욱일기와 유사한 표현이 있다는 외부 지적을 받으며 급거 전시가 취소됐다.
전시를 준비해온 이벤트 회사는 이에 대해 개최중지 통보의 효력정지와 전시방해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청구하면서 재판이 열렸다.(사진은 원피스전 일본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