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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 음부를 3D 스캐너로 스캔한 데이터 송신한 일본작가에 찬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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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성기를 3D 스캐너로 스캔한 데이터를 후원자들에게 전송해 외설기록물 배포혐의로 일본 경시청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일본의 한 여성작가에 활동(?)에 대해 일본 문화계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찬반 양론에 갈리고 있다.

작가이자 만화가인 로쿠데나시코(본명 이가라시 메구미, 42살)씨는 구류에 대한 준항고가 인정돼 석방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국내외 기자들 앞에서 ‘체포는 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쿠나세시코씨는 여성의 음부를 모티프로 한 보트를 만들 계획을 발표하며 필요한 비용을 클라우드 펀딩했는데 이에 참가한 후원자들에게 자신의 음부를 스캔한 3D 데이터를 이메일로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 직후 일본 미술계에서는 성기 표현은 이미 미술계에서 일반화된 표현의 하나라며 옹호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예술로 보기 곤란한다는 지적도 있다.

아시히신문의 경우는 데이터자료 자체가 예술작품이 되는 이른바 발주(發注)예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들어 옹호하는 입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참고 http://www.asahi.com/articles/DA3S11259269.html)
출처 TokyoSport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7.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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