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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명문 골드스미스아트스쿨 백년된 목욕탕 개조해 미술관 만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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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명문미술대학 중 하나인 골드스미스 아트스쿨이 자체 전시장을 갖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전시장 예정장소는 본관 뒤편에 있는 건물로 20세기초에 공중 목욕탕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개조비용 2백만 파운드는 미쉘 크레그-마틴, 데미언 허스트, 사라 루카스, 안소니 곰리, 피오나 배너, 밥 앤 로베르타 스미스, 레베카 워렌, 시엘 프로리에 등 이 학교를 졸업한 스타 작가와 명예교수들에게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학교는 이들이 기부한 작품을 내년 중에 크리스티를 통해 옥션에 판매해 건축비용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골드스미스 미술관은 2015년 개관 예정으로 건축가는 이달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골드스미스 아트스쿨은 슬레이드 아트스쿨과 함께 런던대학 산하의 18개 대학중 하나이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7.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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