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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로테르담 피카소 등 절도범에 법원 251억원 배상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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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법원은 2012년 가을 로테르담에서 일어난 미술품 강도사건의 용의자 4명에 대해 1,800만유로(251억원)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루마니아출신의 라두 도가루와 그녀의 어머니 올가, 외젠 다리에 그리고 아드리안 프로코프 등 4명은 로테르담의 쿤스트할 뮤지엄에서 피카소, 모네, 고갱, 루시안 프로이트 등 7점의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 직후 전문가들은 도난당한 작품들이 당시 시가로 1억유로에 이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도난당한 작품은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데 라두의 모친인 올가는 당초 이 작품들을 팔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스토브에 불태웠다고 증언한 뒤 이를 번복해 현재도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도난당한 작품들은 이 미술관의 개관 20주년특별전을 위해 트리톤 재단으로부터 대여해온 것들로 이 재단은 2011년 작고한 네덜란드 금융투자가 윌렘 코르디아가 수집한 작품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배상금과 별도로 주범인 라두 도가루(30)은 지난2월 6년형이 선고됐고 다리에는 5년4개월형이 선고됐다. 그리고 14일에는 프로코프가 4년8개월 도가루의 모친이 2년형이 선고됐다.(1유로=1,395원)
출처 Art 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7.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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