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의 2013/14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8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이트를 방문한 가상관람객은 3,5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해 특히 관심을 끈 것은 연속 성공한 특별전으로 '프레콜롬비아 시대의 황금전'과 '일본 춘화전'이 각각 9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끌어모았으며 골드만 삭스가 후원한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삶과 죽음전' 역시 5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공을 거뒀다.
또한 지난 시즌은 세인스베리 전시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으며 이곳에 열린 바이킹 전시는 약29만명이 관람했다.
새로 구입한 소장품에는 피카소의 <독서하는 자클린> <램프가 있는 정물> 등을 비롯해 독일작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판화 34점도 포함돼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4/15년의 주요 전시로는 <중국을 바꾼 50년>이란 타이틀로 명대 중국화를 소개하는 전시가 오는 가을 마련돼 있으며 내년 봄에는 그리스로마 조각전이 기획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