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이 1848년에 그린 이 초상화는 런던의 미술시장에 나와 있는데 작가는 이 그림을 그린 뒤에 죽을 때까지 자신이 소장하고 있다가 그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 그림이 미술시장에 알려진 것은 지난해 6월로 당시 파리의 한 경매에 등장해 런던의 화상 다니엘 카츠에 아무도 모르게 35만236유로에 구입했다.
제롬은 역사화와 오리엔트를 주제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렸으나 이 그림은 그가 24살 때 그린 동생의 초상으로 동생 아르망이 에콜 폴리테크닉의 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다니엘 카츠 갤러리는 현재 작품의 가격에 대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