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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철강노동자의 도시 노바후타에 오줌싸는 레닌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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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제1차세계대전을 발발하자 '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친 블라디미르 레닌이 초록색 모습에 오줌을 싸는 불경스러운 모습으로 폴란드의 노동자 도시로 돌아왔다.

검은색 대좌 위에 걸어가면서 피싱하는 모습의 레닌상이 등장한 곳은 폴란드 쿠라크프 교외의 노바후타.

인구 20만의 이 도시가 개최하는 아트 페스티벌의 하나로 이 작업이 설치됐다. 노바후타는 스탈린 시대에 인근의 역사도시 쿠라크프와 달리 철강공장으로 불리며 노동자 주도의 공산주의 모범도시로 여겨진 곳이다.

<미래의 샘>이란 제목의 이 작업을 선보인 작가는 폴란드의 바르토츠 즈들로브스키와 그의 아내. 이들은 웃음을 통해 과거를 애둘러 말함으로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야광 페인트가 칠해진 레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공산주의 시대에 이곳에 놓여졌던 레닌상의 1/10 크기로 높이 68cm에 불과하다.
출처 The Art 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07.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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