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모스크바에서는 제4회 젊은 작가를 위한 모스크바 국제비엔날레(The Fourth Moscow International Biennale for Young Art)가 열린데 이어 이틀 뒤인 28일부터는 생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매니페스타 10이 열렸다.
모스크바 비엔날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 기획된 것으로 아이러니컬하게 주제는 ‘꿈을 위한 시간’이다.
비엔날레 감독인 영국인 큐레이터 데이비드 엘리오트는 마틴 루터킹 목사의 워싱턴 행진에서 영감을 얻은 테마라며 ‘현실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비판의 꿈이자 자신들이 테어난 세계에 대한 어떤 죄의식도 느낄 필요가 없는 젊은이들의 꿈을 다루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이번 비엔날레에는 우크라이나출신 그룹은 참가하지 않았다.
기획자 데이비드 엘리어트는 지난 2012년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비엔날레 감독으로서 당시 참가했던 우크라이나 작가들을 대거 초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