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65살이 되는 페니 관장은 원래 르네상스미술 전공자로서 6년간의 미술관 생활을 접은 뒤에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좋아하는 책을 싫컨 보겠다’고 가디언지에 전했다.
내셔널 갤러리의 르네상스전문 큐레이터로 출발해 미국 워싱턴 갤러리의 조각과 장식미술파트의 수석 큐레이터에서 관장으로 스카우트된 그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미술관 컬렉션을 대폭 확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9년과 2012년에는 서더랜드 백작집안이 내놓은 티치아노 작품 두 점을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과 공동으로 9,500만 파운드에 구입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의 재임기간 중에 다빈치전 이외에 렘브란트전 등의 잇단 화제의 전시를 기획해 내셔널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은 연간 6백만명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