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 큐레이터인 가나가와(神奈川)예술문화재단의 나가노 히토시(中野仁詞) 학예원은 베를린에 거주하며 삶과 죽음이 문제를 다뤄온 시오다 지하루(塩田千春, 42)씨를
출품작가로 선정, 기간 중에 ‘손바닥의 자물쇠’를 테마로 사람들의 기억을 서로 잇는 대형 설치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서 모은 자물쇠 약 5만개는 2층전시실 천정에서 붉은 실에 묶어 바닥으로 늘어뜨릴 계획이다.
또 바닥에는 자물쇠에 들어있는 기억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손바닥을 뜻하는 배 두 척을 설치해 관객들이 그 사이를 둘러보는 참여형 전시로 꾸미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