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대성당은 16일 중세의 영국왕 리처드 3세(1452-1485, 재위 1483-1485)의 유골을 2015년 봄에 재매장하기 위한 4개의 확정안을 공개했다.
4개의 안 가운데에는 상고중인 사법심사결정 때문에 승인을 받지 못한 안과 승인을 받은 확정 디자인 그리고 프로젝트 캐스팅 시안과 관을 제작하게 될 사람이 동의한 안 등이 포함돼있다.
대성당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디자인은 스웨일데일 돌로 만든 대형 블록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윗면에는 깊게 파서 십자가가 새겼고 그 옆에는 리처드 왕의 이름과 생몰년 그리고 문장을 새겨져 있다.
이 석관 속에 들어갈 관은 리처트 3세의 여동생 앤의 직계 후손인 미셀 이브센이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드는 배용은 250만 파운드로 이 가운데 50만 파운드는 레스터 교구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레스터 성당이 기부자들을 통해 모금하게 된다.
리처드 3세의 유골은 매장 위치를 놓고 그동안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