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을 합친 용어로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정해진 시간에 일정 대상을 해킹하는 것. 그러나 최근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짜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테이트모던이 기획한 24시간 아트 해커톤은 아이 웨이웨이가 제공한 2008년 스촨지방 지진으로 인해 어린이 희생자 5196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아트를 제작하는 작업이다.
아이웨이웨이는 이 지진희생자 가운데 5천여명이 아동들이 날림공사로 인한 건물붕괴로 사망한 데 대한 조사를 요구하면서 당국과 마찰, 현재 가택연금상태이다.
테이트 모던의 터빈홀에는 150명을 넘는 작가가 참가한 이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스페이스(Space).
스페이스 프로젝트는 영국예술위원회(Art Council England)가 BBC의 후원을 얻어 비영리단체를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새로운 형태의 아트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구상하고 소개하자는 취지로 2012년 5월 시작됐다. 총예산은 860만파운드이다.
아이웨이웨이는 테이트모던에 보낸 비디오영상을 통해 ‘아트 해커들는 야심적이어야 하며 때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을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