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소로 유명한 우에노 아사쿠사의 센소지(淺草寺) 절의 산문인 뇌문(雷門)이 문화재 등록을 시도한다. 센소지 절은 이 문의 국가 유형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내주초 구청을 통해 문화청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뇌문은 942년에 세워졌다고 전하나 1865년 화재로 소실돼 그후 1960년 재건됐다. 현재의 문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지만 건축 50년이 되었으므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보고 신청한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 뇌문의 한 가운데 걸린 3.9m의 등롱은 아사쿠사 관광의 상징으로 주변 상가에서는 전부터 이 문의 문화재 지정을 요망해왔다.